'전략적 시간 벌기' 중인 시진핑의 다음 행보
'전략적 시간 벌기' 중인 시진핑의 다음 행보
자본의 합리성 같은 것이겠다.
최소한의 기본은 보장한다는 합의를 하고 약육강식이 아니라 공정한 경쟁을 하는 분위기가 돼야 평화가 온다.모든 학파가 장단점이 있고 배울 게 있다.
음식으로 경제 이해하는 『경제학 레시피』 펴낸 장하준 교수 서경호 논설위원 장하준 런던대 교수는 이종격투기 선수 같다.최근 요리를 앞세워 경제 얘기를 풀어가는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를 출간한 장하준 런던대 교수를 18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남들이 따라오기 힘든 기술은 자기네 땅 안에 쥐고 있어야 한다.
경제발전에서 정부가 주도하는 산업정책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대기업의 경영권은 지켜주되 투자를 끌어내는 재벌과의 타협을 주장하는 대목은 보수 쪽에 가깝다.세상 달라졌다 노동의 질적 유연성 높이고 생산성도 올려야 기본적인 팩트체크부터 해야 진영 갈등 줄이고 타협도 가능 경제학자 더 소통해야…국민이 경제학 알아야 민주주의도 작동 미·중 경제 분리 힘들어…30~40년 된 현재 공급망 쉽게 못 바꿔18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장하준 런던대 교수.
『사다리 걷어차기』 『나쁜 사마리아인』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등 17권의 책을 썼다.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할 때 국제통화기금(IMF) 비판했다고 월가가 싫어할 거라는 얘기는 너무 알아서 긴 것 아닌가김대중 정부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장재식씨가 부친.
경제학이 어렵고 무서운 학문이라는 선입견이 있고 경제학자들도 이를 은근히 즐긴다.케인스는 데이터 등 상황이 달라지면 과거 주장을 수정하는 유연함을 보였다.
행동주의 경제의 창시자 허버트 사이먼에게 가장 많이 영향을 받았다.어쨌든 좌파 정부가 출범하니까 국제자본시장에서 사시(斜視)로 보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 같다.